‘過猶不及’ 읽어 보시겠습니까? 혹여 읽지 못하신다면 뜻을 알려드릴 테니 맞춰보세요. ‘모든 사물이 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 이제 다들 아시겠죠? 과유불급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사성어라서 늘 마음에 세기고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다 챙기기 힘들어서 불편해지는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며, 남을 도우려는 측은지심이 너무 많으면, 자시 자신에게 소홀해지고, 재산이 너무 많으면, 뺏길 까봐 불안하지 않을까요? 긍정적인 요소들도 과하면 탈이 나기 마련인데요, ‘잠’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같이 때에는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계속 잠을 청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수면증 증상은 그것하고는 다른 문제입니다. 단순하게 수면시간이 긴 것만으로는 과수면증 증상이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