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많은 경우에 근육, 뼈, 힘줄 등 부변의 조직에 이상이 생겨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질환을 의심합니다. 그럼에도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를 무시하거나 방치하면 질환이 악화될 수 있고, 또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자가 진단을 통해 간헐적인 근골격계의 관절통증을 미리 파악해두면 좋습니다. 1. 거북목증후군 몸의 왼쪽에서 봤을때 'C자' 곡선을 이루어야 하는 목뼈가 일자에 가깝게 되거나 거꾸로 된 모양의 C형으로 변형된 것을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때 관절통증을 그냥 두면 목뼈를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면서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이탈하여 목 디스크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먼저 벽에 닿을 듯이 마주보고 선 뒤에 얼굴을 돌려서 한쪽 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