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몸에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태아가 좁은 산도를 지나가면서 골반을 비롯한 전신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후 적절한 산후조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골반 통증, 배변 장애, 산후풍 등과 같은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산후 관리의 중요성을 아는 산모라도 육아에 바빠 후유증 대처에 소홀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출산 후 엄마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육아로 바쁜 산모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산후조리 건강 습관 3가지 관리법’을 준비해봤습니다. 1.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 먼저 임신 전 상태로 몸이 회복되는 시기인 산욕기(6~12주) 동안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좋은데요. 이때 되도록 찬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