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소변을 참기가 어려웠다. 화장실도 필요 이상으로 자주가고, 물 한모금만 마셔도 바로 금방 화장실을 가야했다. 자다가도 깨서 가는 경우도 좀 있었다. 그러다보니 대중교통이라도 이용하려고 하면 물 한 모금 마시기도 두려웠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웨이브케어를 소개 받았다. 요실금치료기 같은 건데 앉아만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운동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웨이브케어는 특허 받은 진동을 사용해서 속근육 탄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알아보니 요실금, 변실금, 치질, 잔뇨감, 급박뇨, 성기능 이상 등이 생기는 이유가 바로 골반 안쪽에 있는 골반기저근이 약해져서라고 한다. 주변에서 추천해주기도 하고 점점 증상이 심해졌기 때문에 속는 셈치고 사용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