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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방법, 자세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데일리 정보 2020. 8.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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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한 당신에게 필요한 뱃살 빼는 방법!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빠진다는 ‘드로인 운동(Draw in)’을 아시나요? 척추 질환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운동방법인데요. 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복부 힘을 길러주고, 허리 통증 경감, 자세교정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2주 동안만 꾸준히 해보세요! 

 

 

우선 똑바로 서서 허리를 편 뒤에, 배를 척추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배를 쭉 집어넣은 뒤에 힘을 줍니다. 그리고 30초간 그대로 유지하면 됩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틈틈이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뱃살 빼는 방법입니다. 꾸준히만 한다면 복부 중앙에 있는 복직근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수시로 틈틈이 해주면 좋은데요. 걸으면서, 서서 혹은 앉아서 언제든 좋습니다.  

 

 

살이 찌면 중력에 의해서 몸 속 장기가 앞쪽으로 밀려 나오며 배가 나오게 되는데요. 드로인 운동은 복직근을 강화시켜주고 복부가 탄탄해지며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더불어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질뿐 아니라, 신진대사 또한 활발해져 복부에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평소에 하지 않아서, 복근이 얇은 사람이라면 뱃살 빼는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도 기대서 앉지 않고, 허리를 꼿꼿히 펴고 앉으면 좋습니다. 이때 정수리를 천장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앉으면 좋습니다. 허리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이 약해지면서 배가 쳐지기 쉽습니다. 

 

또한 허리가 구부정한 상태로 오래 있으면 통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집니다. 드로인 운동을 앉아서 진행하게 되면 내사복근, 외사복근, 복횡근 등의 근육이 강해지면서 척추를 지지해주는 힘도 강해지고 통증도 경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뱃살 빼는 방법으로는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소 식사량의 15~20%만 줄여보세요. 식사 시 마다 약 1/4정도만 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기 쉽습니다. 운동만으론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식사량을 약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식사량은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너무 급격하게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때 부족한 혈당은 근육의 단백질을 사용하게 되어 기초대사량이 더 떨어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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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몸매 관리를 위해서 식이요법을 진행실 때, 절대 굶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요요현상이나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갑자기 굶기 시작하면 몸은 ‘긴급 상황’이라고 생각하여 섭취하는 대로 지방으로 저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먹는 게 도움이 될까요? 조개, 감자, 굴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는 지방 대사와 체내 탄수화물에 관여하며 뱃살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또한 사과, 버섯, 고구마, 콩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여주어 과식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당분의 흡수 속도 또한 조절해줍니다. 

식사 후나 전에 칼슘을 적당히 섭취해준다면 지방 흡수를 막고 기존에 쌓인 지방 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빈혈이 있다면 철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지방을 태울 때 산소 공급이 원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운동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클래식한 뱃살 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1주일에 2~3번씩 1시간 정도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주면 좋습니다. 무산소 운동 2,  유산소 운동 1 비율로 낮은 강도의 운동을 권장 드립니다. 대표적으로 강도 낮은 무산소 운동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요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배드민턴, 훌라후프, 등산 등이 있습니다. 다만 윗몸일으키기 할 때는 허리를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며, 통증이 느껴질 경우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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