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난청 예방법과 영향을 주는 요인
장시간 일정 크기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거나, 일회성이라도 아주 큰 소리에 노출이 되는 경우 일시적 혹은 영구적 소음성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각기관에 있는 유모 세포가 손상이되기 때문입니다. 폭팔음 같은 일회성 굉음에 의해 손상이 되는 경우 고막천공과 함께 감각신경성 난청이 생길 수 있는데요. 소음이 예상되는 경우, 귀마개를 하는 것만으로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소음성난청이 있다면, 소리가 아주 멀게 느껴지거나 작게 들리게 됩니다. 소리 또한 뭉개져서 들리거나 왜곡되어 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 잡음이 있을 경우 더 듣기가 힘들어지며, 어디서 들리는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이런 증상은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으며 서서히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흔히 이명을 동반하기도 하며 원인에 따라 귀 통증, 어지러움, 귀 먹먹함, 분비물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음성난청 예방법
- 고막에 자극을 주는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 등으로 대체 합니다.
- 실내에서는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 티비나, 음악 등의 소리를 크게 키우지 않도록 합니다.
- 주변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이어폰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 볼륨을 더 높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 부득이하게 이어폰을 사용하게 된다면 1시간에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합니다.
- 가능한 소음이 심한 곳은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큰 소리가 나는 곳에서는 청력을 보호할 수 있는 귀마개, 안정장비 등을 착용합니다.
한 번 청력이 저하되면 다시 회복하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따라서 소음성난청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평소 소음으로부터 청력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이명이 들리거나, 무의식적으로 음악 등을 들을 때 소리를 높이게 될 경우 이미 난청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전문가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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