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스트레스에좋은음식 7가지 알아가세요.

데일리 정보 2020. 7.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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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네 글자인 단어가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1위이며, 어떤 단어에 붙여도 부정적인 늬앙스로 만드는 단어입니다.  “수험생 OOOO” “명절 OOOO” “직장 OOOO” “결혼 OOOO” 관련 서적만 수천 아니 수만 권이 넘으며 건강관련 TV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입니다.  슬슬 눈치 채셨나요? 네, 그 네 글자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 해소법도 사람마다 다양한데요, 좋아하는 운동이나 게임을 하거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해소하기도 하고, 친구와 만나서 수다를 떠는 것으로 풀기도 합니다. 이렇게 건전하게 해소할 수도 있지만, 대게는 과음을 하거나 흡연을 하고 폭식을 해서 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잠시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는 하겠지만 우리 몸에 부담을 주어 더 큰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방법들입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에좋은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7가지 스트레스에좋은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다크초콜릿
엔도르핀을 생성하고 각성작용을 일으켜서 스트레스 수치를 내려줍니다. 특히 카카오 70%이상 함유된 제품이 효과가 높다고 하는데,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 하시는 분은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2) 우유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따듯한 우유는 숙면을 돕는데, 잠만큼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방법도 없을 겁니다.

 

 

3)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성분과 싸우고,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면역성 백혈구를 생성해 주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4) 견과류
급성 스트레스에는 견과류가 특히 좋습니다. 견과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스트레스성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주기 때문입니다.


5) 연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이 나오는데,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가 이러한 호르몬에 반대작용을 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를 막아줍니다.

 

 

6) 요거트
미국의 UCLA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요거트가 뇌에서 스트레스를 관장하는 부분의 활동을 감소 시킨다고 결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감정 컨트롤을 돕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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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구마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서, 영양소가 풍부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줍니다. 포만감으로 스트레스를 푸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칼로리도 높지 않으니까요)

스트레스에좋은음식 7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구하기 힘든 특별한 음식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이니 
꼭 기억하였다가 슬슬 게이지가 차오른다 싶으면, 챙겨 드시기를 권합니다.

추가로 덧붙이면, 스트레스에좋은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건전한 취미 생활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푸는 방법이 최선이겠지만, 그에 앞서 자신에게 좀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는 것이 마음에 여유를 주는 첫 번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보면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상사 또는 동료(15.8%) 혹은 가족 (10.5%)보다 ‘나 자신’(63.2%)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마음에 조금 더 여유를 주기 위해서는,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너무 많은 기대와 욕심을 부리지는 않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스트레스에좋은음식을 꼭 섭취해서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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