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상과 더불어 하기도 감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4위 속하는 질환입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사망원인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인 질환은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점차 사망 확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해당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원인으로는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노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인데요.
위험성이 큰 것에 비해 중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기침, 발열, 가래, 몸살, 근육통, 흉통 등 감기와 유사함을 보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폐렴 증상 대처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 씻기만 열심히 해줘도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발생하는 질환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씻을 때는 반드시 비누나 손 세정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물로만 손을 씻을 경우에는 손에 남아있는 미생물들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양 상태 개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 주기적인 실내 환기, 적정량의 온도와 습도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전후에 바로 눕기보다는 한동안 앉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도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유아,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들은 특히 중요한데요. 이는 폐렴 증상 발생을 무조건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감염병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고, 합병증 발생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접종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3~5년에 한 번씩 다시 맞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불어 폐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황사, 유해가스, 탄 연기 등 나쁜 공기를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중에서도 흡연이 제일 위험합니다. 면역력을 저하 시킬 뿐 아니라, 기간이 오래 되고 많이 피울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폐암 같은 심각한 질병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경우 초기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을 수 있으며, 대부분 호흡 곤란과 만성적인 기침으로 인해 전문가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흡 곤란의 경우는 수년에 걸쳐서 서서히 발생하고,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움직일 때 증상이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더불어 기도 폐쇄 역시 수년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대부분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 손상이라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때 가래가 배출이 잘 안되면 무기폐나 폐렴이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가래도 자주 뱉어야 합니다. 이런 질병은 중년 이후에 특히 발생하기 쉬우니 금연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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