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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종류, 통증 부위로 알아볼 수 있다!

두통 종류는 무려 200여 종에 달하며 각각 증상과 부위가 다릅니다. 따라서 머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진단할 때에는 머리의 어느 부분이 주로 아픈 것인지가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자놀이가 아프면 ‘편두통’ 원인이 없는 일차두통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편두통입니다. 두통 종류 중에서 편두통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닌 계속 반복되는 만성형으로, 검사상 이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로 호소하는 증상들에 따라 진단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머리의 한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편’두통으로 불려 왔으며, 주로 관자놀이가 뛰는 듯한 통증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뒷목’, ‘뒷머리’ 아프면 경추 상태와 ‘긴장형두통’ 뒷목이나 뒷머리가 아픈 것은 ..

건강정보 2020.07.09

여드름 위치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와 꿀팁!

얼굴에 난 여드름은 누구나 골칫거리쯤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 몸의 건강 적신호를 알려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혹시 항상 비슷한 곳에 여드름이 나진 않나요? 그렇다면 한번쯤 우리 몸에 어떤 부위가 약해진 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드름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자신의 건강 상태, 그럼 한번 체크해볼까요? ◇ 눈 아래 눈 아래쪽에 트러블이 자주나는 편이라면, 수분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또 조미료,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은 눈 밑 트러블의 원흉입니다.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보세요. 오이, 배, 딸기, 오렌지 등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코 주위 코 부위는 피지 분비가 많아 여드름이 자주 나는 곳입니다. 코 주변의 여드름은 위장 등 ..

건강정보 2020.07.09

면역력 높이는 림프 마사지 방법과 주의점!

림프 순환이 중요하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침마다 얼굴이 퉁퉁 붓거나 염증이 쉽게 낫지 않는다면 림프 순환이 정체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림프는 몸 안에서 림프관을 타고 흐르면서 조직 간에 필요한 물질을 전달하거나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조직 내에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심지어 암세포까지도 걸러주는 필터 역할까지 한다. 즉, 몸의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런 림프가 제대로 흐르지 않고 꽉 막힌다면 피로 누적은 물론이고 염증이 생겨나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때 간단한 림프 마사지만으로도 노폐물이 쌓인 림프샘의 순환을 도울 수 있다. ◇ 얼굴 얼굴에는 림프관이 촘촘하게 퍼져 있다. 얼굴에 퍼져있는 림프절을 마사지해 주면 아침마다 퉁퉁 붓는..

건강정보 2020.07.09

손가락 마디 통증, 나도 혹시 ‘방아쇠 수지 증후군?’

스마트폰은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편리함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도 있는 법. 편리함 속에 우리의 손이 병들고 있다. 섬세한 수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손가락이 갑자기 구부르기 힘들 정도로 붓고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방아쇠 수지 환자는 2011년 13만8359명에서 2019년에는 22만7651명으로 증가했다. 방아쇠 수지(Trigger finger)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에 생긴 종창으로 인해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이 마찰을 받아 딱 소리가 나면서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다. 마치 총의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어느 순간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방아쇠 수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엄지손가락과 3번째,..

건강정보 2020.07.08

여름철, 마스크 트러블 어떻게 하나?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피부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기상청의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 기온인 23.6도보다 약 0.5~1.5도 오를 예정이라고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모공을 막게 되면서 여드름이 늘어나게 된다. 이 시기에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기 쉽다. 특히 요즘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 환자가 많아졌다. 마스크 내부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보니 예전보다 더 많은 이들이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다. 건강한 피부 온도는 섭씨 31도 전후인데 한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섭씨 43도까지 증가하게 된다. 우리의 체온이 섭씨 1도 상승하면 피지 ..

건강정보 2020.07.08

건강즙 잘못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된다?

과일이나 채소로 만든 건강즙은 건강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소비자들의 필수품이 됐다. 2015년 식품의약안전처 원료별 생산량 기준에 따르면 건강즙 시장은 약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약'이 되는 간편한 건강즙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올바르게 마시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자. 건강즙은 물과 함께 고온으로 가열한 뒤 즙을 짜내거나, 물에 넣어 성분을 우려내는 방식으로 만든다. 때문에 소화 부담도 적고, 먹기도 간편하며 영양소 흡수 속도도 빠르다. 마, 양파 등 향이 강해 먹기 힘든 재료도 꿀이나 설탕 등을 첨가해 쉽게 먹을 수도 있게 만든다. 껍질이나 씨앗 등 보조 재료를 넣어 섬유질과 미네랄의 섭취도 고체 상태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액체로 ..

건강정보 2020.07.03

낮은 굽 신발이 오히려 발 건강을 해친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신어 봤을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높은 굽의 신발이 척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낮은 굽의 플랫슈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굽이 거의 없고 신은 듯 안 신은 듯 편안한 느낌의 신발이 대세입니다. 그런데 정말 낮은 굽의 이 신발들은 하이힐과 다르게 척추 건강에 좋은 신발일까요? 대답은 ‘NO’입니다. 굽이 있는 듯 없는 듯 편안함을 가장한 플랫슈즈와 플립플랍 슈즈는 오히려 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굽이 낮은 신발은 밑창이 발의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걷거나 뛸 때는 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는데, 밑창이 얇은 플랫슈즈 등은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

건강정보 2020.07.01

입냄새로 알 수 있는 질환? 체크리스트!

입안이 건조해져 나는 입냄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충치, 치주염 등 구강질환도 흔한 원인입니다. 그러나 구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계속 냄새가 나거나,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난다면 특정 질환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선 입냄새 자가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해도 입안이 금방 텁텁해진다. ▲밀가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자주 먹는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양치를 할 때 헛구역질이 난다. ▲눈이 쉽게 충혈되고 뻑뻑해진다. ▲콧물이 목뒤로 넘어간다.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한 성격이다. ▲무리한 체중 감량을 시도한 적이 있다. ▲평소 설태가 두껍게 많이 낀다. ▲입안이 마른다. ▲평소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다. ▲알코올 섭취를 많이 ..

건강정보 2020.07.01

아침에 기지개를 켜면 이런 효과가?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찌뿌둥해 기지개를 켜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상 직후 기지개를 켜면 잠에서 잘 깨어날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여러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잠을 잘 때는 아주 적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활동을 위해 갑자기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히 전달돼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데 기지개를 켜면 전신에 혈액이 더 잘 퍼지게 됩니다. 기지개를 켜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수축한 근육이 혈압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밤사이 움직이지 않아 굳어있는 근육·관절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겐 키 크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 그 이유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성장판을 자극해 주기 때문입니다. 기지개를 켤 때 잘못된 자세로 할 경우 눈앞이..

카테고리 없음 2020.06.30

면역력 높이는 음식 베스트5 살펴보자!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한다면, 먹을 것만 잘 챙겨먹어도 충분합니다. 더불어서 신선한 야채, 과일, 곡식을 섭취하고 하루 물 8~10잔 정도만 챙긴다면 우리 몸이 감기 등의 각종 바이러스를 대항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줍니다. 이는 항바이러스와 항생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영국에서는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하여 마늘의 효능에 관한 실험을 진행 한적이 있습니다. 한 집단에 12주 동안 위약(가짜 약)을 주고 다른 집단에는 마늘추출물을 주어 경과를 비교하였습니다. 그러자 마늘을 섭취한 그룹의 사람들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2/3 ..

건강정보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