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54

뱃살 빼는 방법, 자세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시간이 부족한 당신에게 필요한 뱃살 빼는 방법!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빠진다는 ‘드로인 운동(Draw in)’을 아시나요? 척추 질환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운동방법인데요. 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복부 힘을 길러주고, 허리 통증 경감, 자세교정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2주 동안만 꾸준히 해보세요! 우선 똑바로 서서 허리를 편 뒤에, 배를 척추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배를 쭉 집어넣은 뒤에 힘을 줍니다. 그리고 30초간 그대로 유지하면 됩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틈틈이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뱃살 빼는 방법입니다. 꾸준히만 한다면 복부 중앙에 있는 복직근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수시로 틈틈이 해주면 좋은데요. 걸으면서, 서서 혹은 앉아서 언제든 좋습니다. 살이 찌면 중력에 의해서 몸 ..

건강정보 2020.08.19

가위에 눌리는 이유와 숙면을 위한 꿀팁!

누구나 한 번쯤은, 가위눌림 증상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전문 용어로 수면 마비(Sleep paralysis)로 부르는데요. 수면을 취하다가 정신이 들었는데, 의지와는 다르게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또 어떤 것이 보이거나 들리기도 하는데요. 그 경험이 무척 공포스러울 뿐만 아니라 기분이 나빠, 깨고 나서도 찝찝한 여운이 남게 됩니다. 가위에 눌렸을 때 내가 보거나 들은 것이 진짜가 아닌가 두려우실 수 있지만, 가위에 눌리는 이유는 지극히 과학적이고, 의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현상입니다. 해당 증상은 의식은 깨어났지만, 근육은 깨어나지 못할 때 일어납니다. 잠의 여러 단계 중,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렘수면 단계에 들어서면 꿈을 꾸게 되는데요. 이때 근육 마비 상태가 됩니다. 근육이 마비되지 않고..

건강정보 2020.08.12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가지? 일상에서 간편하게!

아프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이겨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면역력입니다. 면역력은 인체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방어벽 역할을 하며, 외부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막아주고, 침입한 경우에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충분한 수준을 섭취하자. 인체의 약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제는 수분이 부족할 때입니다. 모든 장기 활동이 느려지고, 전반적인 몸의 기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 또한 저하됩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하루 8컵 가량을 나누어 마시면..

건강정보 2020.08.12

무릎이아파요 :( 잘못된 자세가 관절을 망친다!

퇴행성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신체부위는? 바로 무릎입니다. 중장년층이 된 50세 이후에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로 청년 층에서도 ‘무릎이아파요’라며 통증과 질병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별 다른 생각 없이 취하는 자세 중에서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는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더불어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팁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바꾸기 지금 다리를 꼬고 계시다면, 얼른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앉을 때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뭔가 그냥 앉는 것이 어색하거나, 그저 그 자세가 더 편해서 일수도 있지만 척추 건강에는 무척 해롭습니다. 다리를 자주 꼬게되면 휜 다리를 유발할 ..

건강정보 2020.08.11

당뇨합병증, 여름철에 주의!! <관리법>

우리나라는 당뇨병 환자 300만 명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250만7347명이던 환자는 지난해엔 321만34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통계는 내원한 인원만 계산됐습니다. 여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은 이들까지 포함할 경우, 그 규모는 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18년 국내 환자 수는 510만 명, 전단계 환자 수는 830만 명이란 추정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국민 10명 중 1명이 당뇨병으로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문제되는 것은 바로 당뇨합병증입니다. 이들에게는 여름은 더욱 치명적입니다.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23.6℃)보다 0.5~1.5℃ 높고, 폭염 일수도 약 20일 전후로 예상됩니다. 이렇듯 다습..

건강정보 2020.07.31

감초효능과 부작용, 이런 분들은 피하세요.

어디든 빠지는 법이 없다는 뜻의 속담은 무엇일까요?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진다) 아닙니다.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입니다. 이 속담의 유례는 감초효능 때문입니다. 감초는 다른 약재의 약리작용을 순환하는 역할을 하며, 단 맛을 내어 다른 약재의 쓴맛을 잡아 준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처방에서 감초가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동의보감에서도 감초효능이 잘 나와있습니다. 감초는 온갖 약재의 독을 순환해주고 조화를 만들어 주기에 ‘국로’라고 명명한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국로는 ‘어진 재상’ ‘국가의 어르신’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감초가 다른 약들과 잘 어울린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감초를 날 것으로 사용하면 염증을 낮춰주는 항염효과가 있고, 익힌 감초는 성질이 따듯해서 소화가 불편..

건강정보 2020.07.31

스트레스에좋은음식 7가지 알아가세요.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네 글자인 단어가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1위이며, 어떤 단어에 붙여도 부정적인 늬앙스로 만드는 단어입니다. “수험생 OOOO” “명절 OOOO” “직장 OOOO” “결혼 OOOO” 관련 서적만 수천 아니 수만 권이 넘으며 건강관련 TV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입니다. 슬슬 눈치 채셨나요? 네, 그 네 글자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 해소법도 사람마다 다양한데요, 좋아하는 운동이나 게임을 하거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해소하기도 하고, 친구와 만나서 수다를 떠는 것으로 풀기도 합니다. 이렇게 건전하게 해소할 수도 있지만, 대게는 과음을 하거나 흡연을 하고 폭식을 해서 푸는 사람들이..

건강정보 2020.07.22

땅콩 효능과 부작용, '더이상 심심풀이가 아니야…'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땅콩 싫어하는 분들을 찾기 힘듭니다. 일부러 찾아 먹지는 않아도, 눈에 보이면 끊임 없이 입으로 들어갑니다. 특히 맥주와 잘 어울리는데요, 그래서 인지 기본 안주로 땅콩을 선택하는 매장도 많습니다. 1976년 오리*에서 출시된 ‘오*어 땅콩’이라는 과자는 지금까지도 ‘맥주와 조화를 이루는 과자’ 1순위에 뽑힙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과자라서, 주변 사람들이 국내 ‘오*어 땅콩’ 개인 소비량 1위일꺼라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다시 땅콩으로 돌아와서, 흔히 견과류 중 가장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생각하는데요, 슈퍼푸드로 선정된 땅콩 효능을 알게 되면 기호식품에서 영양식품으로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1. 피로야 가라 : 비타민B와 단백질 성분이 풍부..

건강정보 2020.07.21

만성피로증상, 체크리스트! 점수 합산해보세요.

‘피로야 가라~’라고 힘차게 외치던 카피 기억하시나요? 이 카피가 사랑 받은 이유는, 절실한 공감 때문입니다. 진득이처럼 달라붙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나한테 떨어져서 어디로든 가버렸으면 하는 마음을 대변해주어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피곤한 상태가 1개월 이상 쭉 이어지는 것을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며, 6개월 이상 피곤한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 지속, 반복되는 된다면 만성피로증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수치로 확인 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과 증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원인들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피곤함을 넘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야 하는 단계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항목을 체크해 보..

건강정보 2020.07.16

더위먹었을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여름 무더위가 심해지면, 특히 폭염 때 열사병에 걸리는 환자들이 급증 하는데요. 증상이 심각한데도 방치한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가볍게 치부할 일만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걸리지만, 더운 장소에서 오래 계시는 분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체 환자 중에서 약 40%는 가장 더운 시간인 정오에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열사병과 일사병 증세의 차이는 무엇이며, 더위먹었을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흔한 증세로 우선 땀을 많이 흘리며, 식욕이 없어집니다. 기력이 없어지며, 무기력해지고, 무척 피곤해집니다. 또한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흔히 구토나 두통 혹은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심각하게..

건강정보 2020.07.15